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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복싱

[복싱글러브] 위닝 10온스 밸크로 사용 후기

 

요즘 사용하고 있는 위닝 글러브에 대한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위닝은 복싱 글러브 중 가장 인지도(비싸기도 하고 ㅋㅋ )있는 글러브라 한번 쯤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후기 까지 작성해보네요 ㅎㅎ

위닝글러브를 사용하기 전 다양한 글러브를 사용해봤습니다.

힘을 많이 실어서 주먹을 날리는 스타일이라 정권 부분의 보호에 중점을 두고 글러브를 선택하게 되더라구요.

(레예스, 트윈스는 아파서 얼마 사용 못했 ㅜ.ㅜ)

결론적으로 위닝 글러브도 사용자의 손목, 정권 보호력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쭉 사용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이제 사용 후기 시작할게요~!!

착용 사진입니다~!!

착용샷은 역시.. 위닝이라 할 수 있을정도로 손에 쫙 감기고 이뻐요 ㅎㅎ

멕시칸 스타일의 글러브 (레예스, 에버라스트) 등과는 다르게 손목이 그리 길지 않습니다.

전 긴게 손목을 더 보호해주는 것 같아서 좋던뎅.. ㅎㅎ;;

하지만 위닝도 손목 보호는 나쁘지 않아요 손목 패딩이 단단하고 아주 넓지 않습니다.

위닝 정권 패딩

위닝은 소프트함의 대표라 정권 패딩도 말랑말랑하고 좋았어요.

하드하다는 레예스, 에버라스트MX도 집에 와서 눌러보니 말랑말랑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뭐가 소프트와 하드함을 구분하는지는 좀 더 사용해보고 후기 남겨야겠습니다.

위닝 글러브 사용해보니 소프트하며 정권보호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글러브를 깊게 착용하고 정권부분으로 잘 쳐줘야 할 것 같습니다.

대강 끼게 되면 손가락 셋째 마디가 타격 포인트로 가기 쉬워 보이더군요..

이 점 유의하시고 정권을 타격 포인트로 정확히 짚고 운동하시면 부상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ㅎㅎ

벨크로 부분 (위닝 vs MX)

글러브를 꼈다가 벗을 땐 한쪽 글러브로 반대쪽 글러브 벨크로를 풀어야 하는데요!!

이때 벨크로가 두껍지 않으면 글러브를 끼고는 벗기 힘들 수 있습니다.

위닝의 경우 벨크로 부분이 너무나도 얇아서 벨크로 벗다가 가죽에 기스날까봐 걱정이 될 정도더군요..

위 사진은 에버라스트 MX 벨크로 부분과의 비교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에요!!

한 5배정도 굵기가 차이나더라구요~ 이 부분은 조금 불편했지만 아주 크게 작용하진 않았어요 ㅎㅎ

 

 

살포시 소리만 들어보세요~

 

위닝 타격감

타격감을 보려면 소리를 들으면 될 것 같아서 짧게 타격 동영상 찍어서 올려요 ㅎㅎ

(타격감을 볼 수 있도록 눌러 쳐봤는데... 나중에 그냥 트레이닝 영상으로 대체하겠습니다~)​

 

멕시칸 글러브들이 탁탁 치는 맛이 있으면 위닝은 퉁퉁 부드러운 맛이 있더라구요

이것도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저는 아직까진 레예스, 에버라스트MX와 같은 멕시칸 글러브가

타격엔 맘에 드네요 ㅎㅎ ( 세게 치는 스타일인가 그런가??)

마지막엔 모두 위닝으로 간다는 말이 있듯이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 글러브임은 틀림없네요!!

 

총평

정권 보호력          ★★★★★

손목 보호력          ★★★★☆

소프트 ~ 하드       ●●○○○

타격감                 ★★★★☆

디자인                 ★★★★★

가성비                 ★★★★☆

가격                     30만원 대

#복싱, #위닝글러브, #위닝, #복싱글러브